유채영 위암 말기 판정 '김현주 좋아질 것이라 믿었는데..'

▲유채영 위암 말기 판정

방송인 유채영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유채영 측극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채영은 어제(21일) 오후 한 때 무척 힘든 상황을 맞았다"며 "하지만 그 순간을 본인이 잘 이겨냈고 지금은 어제보다 안정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유채영의 남편과 가족들의 유채영의 곁을 지키고 있으며, 아직까지 위독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보도했고, 탤랜트 김현주가 유채영의 제일 친한 친구로, 병실을 함께 지키는 유일한 지인으로 전해졌다.

김현주는 그 동안 유채영의 투병 과정을 쭉 지켜봤고 좋아질 것이라 믿었는데 상황이 안 좋아져 너무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채영 위암 말기 판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채영 위암 말기, 꼭 이겨내세요", "유채영 위암 말기, 진짜 기도가 이루어지길", "유채영 위암 말기, 아무튼 건강이 제일인 듯", "유채영 위암 말기, 방송에서 너무 밝은 모습만 봐서 너무 충격이다", "유채영 위암 말기, 꼭 완쾌 되길 기도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채영은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이후, 솔로가수로 활동하며 영화 '색즉시공2'를 비롯해 각종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 특유의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노지훈기자 wowsta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