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 재회+포옹 "보고 싶었다"
[OSEN=박현민 기자] '고교처세왕' 이하나가 서인국과 재회,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에서 이민석(서인국 분)은 하키 경기 도중에 큰 부상을 입고, 결국 선수 생활을 끝내야 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같은 소식에도 애써 태연한 척 하며 모두를 안심케 했던 민석은, 운동장을 미친 듯 뛰다가 결국 빗속에 주저 앉아 오열하고 또 오열했다. 이를 지켜보는 이들은 위로의 말도 못 건네고 그저 지켜볼 뿐이었다.
민석의 상처입은 마음을 감싸안은 이는 정수영(이하나 분)이었다. 정수영은 회사에 사직의사를 밝히고 이사까지 준비하며, 민석의 곁을 떠날 준비를 이어갔다.
하지만 동생 정유아에게 민석의 부상 소식을 전해듣고는 결국 이사 도중, 차를 돌리고 이사를 포기했다. 그리고는 곧장 민석에게 달려가 팔을 활짝 벌리며 그를 포옹했다.
수영은 "형석이면 어떻고 민석이면 어때? 스물여덟이면 어떻고, 열여�이면 어때. 좋아죽겠는데"라고 말하며 "보고 싶었다"는 진짜 속마음을 전해 민석의 심장을 격하게 요동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다시는 헤어지지 않겠다는 듯 서로를 꽉 껴안아, 보는 이를 훈훈케 만들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으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gato@osen.co.kr
< 사진 > tvN '고교처세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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