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모델 이현이 "남편 내 1호팬..주변서 결혼 말렸다"
김수정 입력 2014. 7. 22. 21:11 수정 2014. 7. 22. 21:11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모델 이현이가 남편과 결혼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2 '1대100'(MC 한석준)에는 모델 이현이와 이현우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현이는 "주변에서 결혼을 말리기도 했다. 소속사에서 일 떨어질까 봐 말리더라"라며 "나는 모델 활동이 결혼 여부와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현이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나서다. 남편은 나의 1호 팬이었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남편이 나도 몰랐던 자료까지 스크랩해주고 서포트를 해줬다. 이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될 것이란 생각을 했다"고 남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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