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도둑들'·'관상' 뛰어넘는 압도적 예매율 1위 '흥행 청신호'

2014. 7. 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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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가 '도둑들', '관상'을 뛰어넘는 압도적 예매율 1위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 군도:민란의 시대 > 는 40%에 육박하는 예매율과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례적으로 개봉 열흘 전부터 시작된 1위 릴레이는 개봉을 하루 남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예매율 순위 1위에 오른 '군도:민란의 시대'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극장 예매는 물론 인터파크에서도 7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예매율로 화려한 흥행 신호탄을 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개봉 전날 오전 11시 기준, 2012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도둑들'(11만2000명)과 '관상'(13만 명)의 예매관객수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인 총 13만2718명(7월 22일 오전 11시 기준)의 예매관객수를 기록했다.

시사회 이후 언론과 평단에서는 최고의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화려한 액션, 웨스턴풍의 신나는 음악 등 '군도:민란의 시대'를 이루고 있는 모든 부문에 찬사를 보내며 연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도: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이다. 이 영화는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하정우 강동원을 비롯해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김재영, 이경영. 김성균, 정만식 든 충무로 개성파 연기자들이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는 23일 개봉.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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