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명수네떡볶이' 음원수익, 윤종신 회사와 5:5 나눈다"

뉴스엔 2014. 7. 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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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명수네 떡볶이' 음원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7월 22일 방송된 KBS COOL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에서 김예림이 피처링한 신곡 '명수네 떡볶이' 음원 수익을 김예림 소속사이자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89과 나눈다는 사실을 밝혔다.

박명수는 "보통 피처링은 그냥 도와주는, 품앗이 개념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지 않는다. 윤종신 사무실과 5:5로 나눈다. 아무래도 고마우니까.."라고 말했다. DJ 장동민 조정치가 "정말 파격적이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지금 윤종신이 소리를 지르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김예림을 처음 봤던 당시를 회상하며 "그 때는 김예림이 화장을 안 하고 왔었다. 아버지 뻘인데 화장을 할 필요가 없었을거다"고 말했다. UL이 "눈썹이 없었다"고 폭로하자 김예림은 "눈썹 염색을 했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에는 '명수네 떡볶이'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박명수 김예림 UL이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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