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팅리 "류현진, 변화구·직구·밸런스 다 좋았다"

2014. 7. 22. 12: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21일(현지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5-2로 꺾은 뒤 선발 투수 류현진(27)의 투구가 훌륭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슬라이더, 커브가 아주 좋았다"며 "빠른 볼과 전반적인 투구 밸런스 모두 훌륭했다"고 승리의 원동력을 류현진의 호투로 돌렸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강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3연전을 시작으로 후반기를 연 다저스는 적지 않은 손해를 봤다.

주포 야시엘 푸이그와 핸리 라미레스가 각각 세인트루이스 투수의 공에 왼쪽 손, 왼쪽 손목을 맞는 바람에 득점에 차질을 빚었다.

잭 그레인키, 클레이턴 커쇼를 앞세워 최소 2승 1패 이상을 노렸지만 결국 다저스는 1승 2패로 마감하고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로 옮겼다.

이날 류현진마저 흔들렸다면 다저스는 후반 초반 공수에서 어려운 국면에 접어들 뻔했으나 류현진이 기막힌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놓은 덕분에 팀 전체가 한숨을 돌렸다.

cany9900@yna.co.kr

변사체 유병언 맞나…경찰 내부서도 반론 '논란'
'유병언 시신' 신고자 현상금 5억 주인될 수 있나
세월호 실종자 가족 '유병언' 발견 소식에 무덤덤
'졸피뎀 복용' 에이미 측 "약 수수·투약 인정"
쓰레기 더미 속에서 구출된 저장강박장애 母子

▶이슈에 투표하고 토론하기 '궁금한배틀Y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