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갑작스런 미국행 뒤따른 원정출산 루머..당혹"

박영선이 원정출산 루머 관련 입장을 밝혔다.

모델 박영선은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건너가며 휘말렸던 원정출산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박영선은 "갑작스러운 은퇴후 미국으로 건너가니 원정출산 소문에 휘말렸다"며 "처녀가 임신을 하다니..소문을 접하고는 당혹스러웠다"고 고백했다.

박영선은 "당시 나는 일이 너무 지겨웠다. 그때 모델업계에서 정점이었고 그래서 한없이 교만했다. 지겨워 은퇴를 했고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여 미국행을 결정했다. 참 철딱서니 없었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뉴스엔 박지련 기자]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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