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기의 위클리 아젠다

2014. 7. 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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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특별한 일이 많았답니다. 저의 절친 고소영씨와 함께 디너 파티에 참석하고, 평소 좋아하던 작가님께 소중한 손 편지와 책을 선물 받았답니다. 그럼 이번 주 윤기의 패셔너블한 소식, 만나보실까요?

특별한 저녁 초대

벨기에가 독립되기도 전에 태어난 유서 깊은 브랜드 델보의 특별한 만찬에 다녀왔습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오후, 감미로운 하프 선율과 함께 시작된 디너에는 제 절친 (고)소영씨와 함께 참석했죠. 손안에 쏙 올라오는 깜찍한 사이즈의 '참(Charm) 백'의 귀여움에 소영씨와 저는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북극을 테마로 한 이번 컬렉션은 가방 하나하나에서 우아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눈과 배(?) 모두 호강한 기분 좋은 저녁 식사였답니다. @아름지기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저는 많은 독자들을 울고 웃게 한 < 광수생각 >의 작가 박광수를 사랑하는 광팬 이랍니다. 그런 광수 작가님이 이번에 신간을 발간하면서, 제게 정성스러운 친필 메세지와 책을 보내주셨지요. 가족과 부모님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의 가치와 자존감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특별한 그의 신간 <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 gt. 쳇바퀴 같은 일상에 소중함을 간과하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꼭 읽어 보세요! @my office

탐나도다, 시계 박스

뜨거운 무더위 속에서 스타일을 챙기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죠. 이런 저의 마음을 알아채고 구세주처럼 나타난 똑똑한 아이템이 있답니다. 바로 캘빈 클라인 워치에서 선보인 '컬러(color)'가 그것이죠.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가볍기까지! 이번 여름 제 손목을 책임질 예정이랍니다. @my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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