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첫날 '입석 승차' 아예 막지는 않아

연예뉴스팀 기자 2014. 7. 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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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연예뉴스팀] 광역버스 입석 금지 '출근 대란' 앞으로 어떻게 될까?

광역버스 입석 금지

광역버스 입석 금지가 시행된 첫 날 일부 지역에서 출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지자체와 운송업체들이 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면서 서울시내 교통체증이 가중된데다, 정류장에는 버스와 승객들이 길게 늘어서 혼잡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승객 스스로 평소보다 일찍 집에서 나서거나 현장 점검에 나선 담당 공무원들이 입석 승차를 아예 막지는 않아 출근 대란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알려졌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한 달 동안 국토교통부와 각 지자체는 현장 점검한 뒤 8월 중순부터 입석 운행을 단속할 방침이다.

하지만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동안 증차 버스 부족과 노선정리 미비 등 근본적인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과, 휴가철과 각급 학교 방학이 끝나면 '출근대란'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에 네티즌들은 "광역버스 입석 금지, 불안불안한 입석 금지" "광역버스 입석 금지, 출근 대란 무섭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 집에 갈때도 문제" "광역버스 입석 금지, 아예 못 앉게는 안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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