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때 책 읽어주면 지능 높아진다
○…미국 소아과학회가 '아이들이 태어난 직후부터 책을 읽어줘야 한다'는 새로운 권고안을 내놓았다고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소아과학회는 6만2000명에 달하는 소속 의사들에게 부모와 어린이가 병원을 찾을 때마다 빼놓지 말고 '소리를 내 책을 읽어주라'고 권고하라고 요청했다. 이는 출생 후 3년 내에 뇌 발달의 중요한 부분이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책을 읽어주면 어휘 구사 능력은 물론 대화 능력까지 좋아진다는점도 반영됐다. 파멜라 하이 박사는 "신생아 단계 때부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는 것을 가족의 필수 활동으로 삼으라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아과학회는 만 2세가 되기 전까지는 TV, 컴퓨터 등을 보지 않도록 하는 권고안도 내놨다.
강승연 기자/sparkling@heraldcorp.com-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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