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측 "드라마 가장 큰 반전은 이수혁이 귀엽다는 것"
정시우 2014. 6. 15. 13:38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의 이수혁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귀여운 면모를 발산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 이수혁은 이번 드라마에서 대기업 경영전략 본부장 유진우 역을 맡아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른다.
유진우는 사장의 혼외 아들로, 빼어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춰 젊은 나이에 본부장이 됐지만 아버지에게 인정받고자 워커 홀릭으로 살아가는 인물.
지난 11일 열린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수혁은 "그동안 귀신, 살인마 등 강렬한 연기만 해왔었는데 이번 캐릭터는 나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극중에서 밝은 모습도 있고 장난도 친다. 차가운 도시 남자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연출을 맡은 유제원 감독 역시 "이번 드라마의 가장 큰 반전은 이수혁이 귀엽다는 것"이라고 밝혀 이수혁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을 높인다.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이 출연하는 '고교처세왕'은 오는 16일 밤11시 첫 방송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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