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사전투표]오후 4시 투표율 3.84%..서울 3.41%

김정남 2014. 5. 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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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0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3.84%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이뤄진 가운데 전국 선거인 4129만6228명 중 158만7329명이 투표를 마쳤다.

수도권 '빅3'로 불리는 서울·경기·인천의 경우 모두 투표율 3%를 훌쩍 넘겼다. 서울은 28만7807명이 투표해 3.41%를 기록하고 있고, 경기(31만6176명)와 인천(8만3879명)은 각각 3.27%, 3.6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7.0%를 기록 중인 전남(10만8466명)이었다. 그 뒤를 전북(6.01%·9만323명)과 강원(5.32%·6만6848명) 등이 이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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