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무패의 UFC 챔피언 헤난 바라오, 얼마나 대단할까?

[몬스터짐] 오는 일요일 개최되는 UFC 173의 메인이벤트는 UFC 벤텀급 타이틀매치다. 챔피언인 헤난 바라오 (27, 브라질)가 도전자 T.J. 딜라쇼(28,미국)와 일전을 벌이게 되는데, 현지 도박계는 바라오의 넉넉한 우세를 점치고 있다. 딜라쇼가 약하다기 보다는 바라오가 너무 강하기 때문. UFC는 바라오의 강력함을 잘 성명하고 있는 한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조 로건: 그는 UFC 역사상 최다연승기록을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9년간 무패) 그의 타격은 그 누구못지않게 폭발적입니다. (8 KO승) 그의 테이크다운 디펜스는 탁월합니다. (UFC에서 한번도 테이크다운을 허용하지 않음) 그의 그라운드 게임은 MMA 현역의 누구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12 서브미션승) 그는 현대 종합격투가의 프로토 타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35 연속경기 무패)

신사 숙녀 여러분, 헤난 바라오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헤난 바라오를 P4P 최강의 파이터라고 믿습니다.

가레쓰 데이비스(런던 데일리 텔레그라프): 헤난 바라오는 건물 분쇄기 같은 선수예요. 본인의 체급대를 대표하는 베스트 파이터들을 모두 뛰어넘었습니다. 그를 P4P 리스트에 올려놓고 보시면 그 누구에게도 뒤떨어지지 않아요.

맷 에릭슨 (USA 투데이): 그에게는 상대를 처치할 수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라운드에서 그는 탁월하죠. 스탠드업에서는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헤난 바라오는 아마도 이시대 P4P에서 세계 최고의 파이터일겁니다.

브렛 오카모토(ESPN): 돈을 주고 볼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예요. 상대가 누구든지 간에요. 여러분들께서 그의 전성기를 지켜보셨다고 자랑스러워 할만한 선수죠. 헤난 바라오는 언젠가 그렇게 말하게 될겁니다. '내가 MMA에서 최다 연승기록을 세웠지' 라구요.

존 모건 (USA 투데이): 헤난 바라오는 거의 10년동안 무패입니다. 그건 정말 거의 불가능한 기록이예요. 그 앞에서 30명이상의 파이터들이 연속으로 무릎을 꿇었죠. 그건 정말 놀라운 숫자입니다. 제 생각에 이번 타이틀매치는 정말 흥미로을것 같아요. 스타일 면에서 전 아주 마음에 듭니다. T.J. 딜라쇼는 최근 엄청난 발전을 했습니다. 이건 어느쪽이건 빠른 승부가 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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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 : 이용수사진출처 : 영상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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