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역린' 미공개스틸 '무거운 표정의 상복입은 정조'
조명현 기자 2014. 5. 14. 09:36
현빈의 '역린' 미공개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달 30일 개봉 이후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 흥행 돌풍을 잇고 있는 2014년 최고의 화제작 '역린'(감독 이재규)이 미공개 스틸컷을 공개하며 정조에 완벽 빙의한 현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개된 미공개 스틸 속 현빈은 끊임없이 암살 위협 속에 살았던 정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닮고있다. 특히 그는 할아버지인 영조의 죽음에 상복을 입고 무거운 표정을 짓고 있어 그간 보여준 정조와는 또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역린'은 몸을 아끼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과 웰메이드 프로덕션으로 오나성한 스타일리시한 영상미, '작은 것에도 정성을 다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중용 구절로 대표되는 영화의 메세지로 전국에 '역린'앓이를 전파하고 있다.
한편,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을 담은 영화 '역린'은 개봉 후 절찬 상형 중이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역린' 현빈, '활 시위에 짓이겨진 손+조선시대 식 화난 등근육' 투혼
- 수줍은 현빈, 두 손 모아 폴라로이드 들고 "'역린' 관객 위해"
- 65만 관객돌파 '역린', 엇갈리는 대중들의 후기+평점
- '역린' 조정석, 웃음기 싹 뺀 액션의 정석 '대역-CG없이?'
- '역린' 한지민, 이서진에게는 사랑으로 현빈에게는 독으로
- 흉기 휘둘렀지만 '살해 의도 없었다'... 법원 "처벌 불가피" 징역 3년
- “나와 결혼해 줄래?” 비행 중 승무원에게 청혼한 기장
- 무면허로 눈썹 문신, 보톡스 시술한 40대... 항소심서도 집행유예
- “민희진 인센티브만 20억, 압도적 연봉 1위” 반박 나선 하이브
- 이천수, 선배 황선홍까지 저격 “정몽규와 책임지고 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