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목욕탕 유세..土예능 시청률 1위

2014. 5. 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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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주말예능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 무한도전 유재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유재석 목욕탕 개별 유세가 전파를 탄 가운데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시청률 11.8%(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를 탈환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9%)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는 물론 토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어머니 지지층이 두터운 유재석은 에어로빅 강습소와 목욕탕을 찾았다. '무한도전' 유재석은 목욕탕을 방문, "혼자 살고 있어 등 밀어줄 사람이 없다"는 한 시민의 등을 밀어줬다. 시민은 유재석에게 "껍데기는 긁지 마요"라고 옵션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민이 "때 많은데"라고 부끄러워하자 유재석은 "적들이 밀려온다"며 시민의 등을 열심히 밀었다. 유재석은 시민의 때를 밀어주고 머리를 감겨줬다. 틈새시장을 공략한 유재석의 적극적이면서 파격적인 유세가 돋보였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1%,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6.9%로 집계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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