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목욕탕 유세, 시민 때 밀고 머리 감겨주고 '적극적'

여경진 기자 2014. 5. 1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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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유재석이 적극적인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10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 378회는 '무한도전' 향후 10년을 이끌 차세대 리더 선출을 위한 선거특집 '선택 2014' 두 번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거리로 나섰다. 어머니 지지층이 두터운 유재석은 에어로빅 강습소를 방문, 어머니들과 함께 운동을 하며 지지율을 높였다.

이어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목욕탕을 방문했다. 유재석은 "혼자 살고 있어 등 밀어줄 사람이 없다"는 시민 유권자의 때를 밀어주고 머리를 감겨주는 등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무한도전' 리더 사전 투표는 오는 17일과 18일 오프라인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본 투표일인 22일엔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소를 통해 직접 투표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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