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백진희, 타나실리 벗고 청순미 컴백[포토엔]

뉴스엔 2014. 4. 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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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백진희가 2014년 미모의 카지노 딜러로 돌아왔다.

백진희는 '기황후' 후속작인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 오진희 역을 맡았다.

전작에서 악녀 타나실리 역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백진희. 그러나 4월 25일 공개된 스틸컷에선 긴 머리를 휘날리는 청순한 미모로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태백 광부의 딸 오진희는 오랜 동안 진폐증을 앓다 빚만 남기고 세상을 뜬 아버지 때문에 할머니와 동생들을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 삶의 조건만 본다면 어둡고 우울해야 하겠지만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여인이다. 카지노 딜러가 되는 것이 고향에서 가장 출세하는 방법이라 생각했고, 목표를 위해 노력한다.

'기황후'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하차한지 한 달여. 휴식을 포기하고 '트라이앵글'을 선택한 백진희는 "그만큼 오진희 역할에 끌렸다"며 "딜러 의상을 피팅하는데 가슴이 마구 뛸 정도로 설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려운 삶 속에서도 씩씩하고 당돌하지만 가족을 책임지고 돌볼 줄 아는 착한 여자 캐릭터가 마음에 와닿았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오진희는 핏줄로 엮여있는지 모른 채 자란 두 형제 허영달(김재중 분)과 윤양하(임시완 분)의 사랑을 동시에 받지만 그만큼 가슴 아픈 사랑을 하게 될 예정. 최고의 연기돌로 손꼽히는 김재중과 임시완의 여인으로 낙점된 것에 대해 "드디어 사랑을 받나봐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기황후'에서 외로웠다는 백진희는 "홀로 사랑을 갈구하고, 그러다 분노하다 보니 참 외로웠다"며 "멜로는 이번 작품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캐릭터와 융합하여 자연스럽게 감정이 드러나도록 연기하는게 포인트일 것 같다"고 의욕을 보였다.

'트라이앵글'은 '올인', '태양을 삼켜라' 등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굵직한 작품을 함께 해온 최완규-유철용 콤비가 5년 만에 뭉친 작품으로 이에 방송가 안팎에서는 명콤비의 환상 호흡이 또 한편의 대형 화제작을 탄생시킬 것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5월5일 월요일 첫 방송.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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