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슬픔으로 기억될 50년의 우정'

2014. 4. 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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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박찬수 기자 = 환갑기념 제주도 여행 길에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인천 용유초등학교 동창생 7명의 발인이 25일 오전 인천 서구 국제성모병원에서 엄수되고 있다.

여행에 나선 용유초교 동창생 17명 중 5명은 구조됐고 동창회장 백모(60)씨를 포함해 8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자 중 가장 먼저 발견된 백씨의 장례는 지난 22일 치러졌다. 2014.04.25.

redchacha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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