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 이진욱 "만삭의 아내 납치..처절하게 연기했다"

뉴스엔 2014. 4. 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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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조연경 기자]

이진욱이 처절한 액션 연기를 펼친데 대한 소감을 전했다.

4월 24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표적'(감독 창감독)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이진욱은 이 날 '표적' 측이 전한 서면 인터뷰에서 "내가 연기한 태준은 만삭의 아내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평범한 가장으로 직업은 의사다"며 "어느 날 정체 불명의 남자로부터 아내가 납치되고 아내를 구하기 위해 여훈과 동행하는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이진욱은 "작품 안에서 답을 찾고자 했다. '평범하게 살던 한 남자가 만삭의 아내를 납치당한 큰 일을 겪는다면 어떡할까?'를 고민했다"며 "그는 사건의 해결을 이성적으로 능수능란하게 하지 못할 것 같았다. 최대한 캐릭터에 집주해서 전개되는 상황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물을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네 주연 배우 중 가장 어리지만 액션 강도는 제일 약한 것 같다는 질문에 "류승룡 선배님은 전직 용병이고 유준상 김성령 선배님은 경찰이라는 직업을 가져 강도 높은 액션을 구사할 수 있었다. 하지만 태준은 격투 훈련을 받을 기회가 없었던 평범한 남자다. 그럼에도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싸워야 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간절함이 느껴지는 처절한 액션을 보이려 노력했다. 일명 가녀린 액션이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1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포인트 블랭크'를 리메이크한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는 의사 태준(이진욱),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4월 30일 개봉한다.(사진= CJ엔터테인먼트)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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