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이시영, 뛰어봤자 父 정보석 손바닥

뉴스엔 2014. 4. 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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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정의로운 검사 이시영이 부친의 손바닥 안을 벗어나지 못해 사건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4월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연출 홍석구 김종연) 4회에서 검사 서이레(이시영 분)는 강주완(이대연 분)의 무죄를 의심했다.

서이레는 청담동 친딸 살인사건의 피의자 강주완이 죄를 자백했음에도 불구 사건에 의구심을 품었고, 직접적 살인계기가 된 강하윤(서민지 분)의 스폰서를 찾아 나섰다. 서이레는 문재호라는 이름의 계좌 추적에 나섰다.

실상 문재호는 허구의 인물로 서이레 부친 서동하(정보석 분)의 차명계좌 주인. 강하윤을 죽인 진범인 서동하는 딸이 문재호의 뒤를 쫓자 긴장했다. 그런 서동하를 이미 서동하의 범행을 알고 있는 마이클장(엄기준 분)이 도발했다.

마이클장은 서동하의 눈앞에서 서이레에게 "그 계좌 내가 찾아주겠다"고 말했고, 다음 날 예상대로 서동하가 자신을 찾아와 "계좌추적 하지마라"고 요구하자 "이미 추적 끝냈다. 서검에게 알려줄까? 아주 까무러칠 거다"며 자극했다.

결국 서동하는 마이클장이 원하던 대로 4조 2억원 가치의 한민은행을 1조원에 넘기기로 약속했다. 이에 마이클장은 서이레에게 "계좌 추적해 봤는데 어마어마한 인물인가 보다. 추적이 안 된다"고 거짓말했다.

계좌추적이 되지 않자 서이레는 다시금 강주완에게로 초점을 넘겨 강주완과 단 둘이 대화를 해보려 했다. 이미 서이레가 정의로운 검사임을 알게 된 강주완이 겨우 마음을 놓고 입을 열려는 순간, 이번에는 강주완을 감시하고 있던 경찰을 통해 상황을 접한 박희서(김규철 분)가 나섰다.

박희서는 서동하의 절친으로 서동하의 살인죄를 강주완에게 씌운 장본인. 박희서는 서이레 앞에 등장해 "문재호는 미국에서 정부 일을 하는 분이다"고 거짓말하며 다시금 강주완의 입을 막았다. 강주완은 박희서와 서이레의 친밀한 모습에 다시금 입을 닫았다.

검사 서이레의 정의를 위한 노력이 부친과 그 지인들로 인해 원천 봉쇄됐다. 하지만 서이레를 통해 강주완은 과거 자신을 협박한 인물이 박희서란 이름의 변호사임을 알고 아들 강도윤(김강우 분)에게 힌트를 주는 기지를 발휘해 새 국면을 이끌었다.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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