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머구리·다이빙벨 문제, 불신이 불신 만들어"

이혜미 2014. 4. 25. 00: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철희 소장이 불신이 불신을 만들고 있다며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의 답답함을 대신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이철희는 실종자 가족들의 분노는 커뮤니케이션 미흡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이철희는 "오징어 배, 머구리 투입, 지금 시끄러운 다이빙벨까지 민간 잠수사와 가족들이 제안한 거다. 그런데 처음엔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가족들 입장에선 민간에서는 된다고 하는데 행정부는 안 된다고 하니 화가 나는 거다"라는 것이 이철희의 설명.

이철희는 "결국 불신이 불신을 낳았다"라는 말로 답답함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썰전'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