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안지혜 "이효리 친구, 오인혜 배경..이제 배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배우 안지혜 /사진제공=에스비엔터테인먼트 |
배우 안지혜가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일대일' 헤로인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안지혜는 오는 5월 개봉하는 '일대일'에서 '그림자4' 역을 맡아 관객들을 찾는다.
안지혜는 24일 소속사 에스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대는 저에게 긴 기다림의 연속이었다"라며 "배우 안지혜라고 불리고 싶었지만 효리 친구로 불렸고, 심지어 오인혜씨의 배경으로까지 불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나를 믿는다"라며 "그리고 배우로서 나 자신의 가치를 믿고 있다. 멀리 보면서 한 단계씩 계단을 밟아가고 있는 중이다. 김기독 감독님의 '일대일'에 출연하면서 이제 '여배우 안지혜'로 불릴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안지혜는 오랜 세월 연극, 독립영화, 상업영화를 넘나들며 연기 생활에 전념해 왔으며 지난 2008년 한 케이블 방송의 '효리의 오프 더 레코드'에 출연한 후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2011년에는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결혼식'에서 4차원을 넘어선 기묘한 매력녀로 열연했다.
'일대일' 제작사 관계자는 "배우 캐스팅 당시 안지혜가 '그림자4'의 숨겨져 있는 다양한 모습을 소화하기에 최적의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일대일'은 살인 용의자 7인과 그림자 7인의 숨 막히는 대결을 그린다. 5월 22일 개봉.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긴급 추천 스마트정보!]
☞ 차인표-신애라 부부,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 조문 '침통' ☞ 청해진 해운, 세월호 선장 포함 90%가 '구원파' ☞ 진중권, 지만원 '시체 장사' 발언 리트윗..파급력 기대! ☞ '세월호' 가짜 노란리본 등장.. '도' 넘은 행태에 한숨만! ☞ 해군·해경과의 갈등에..민간잠수사 철수 결정
munwansik@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 <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완식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찰나도 레전드..방탄소년단 지민 '7초의 지민' 재조명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FACE' 韓솔로 앨범 최초 스포티파이 20억 스트리밍 달성 - 스타뉴스
- '선우은숙 언니 추행 혐의'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 '충격' - 스타뉴스
- 김용건 "76세 득남에 대인기피증" 子 하정우 왈.. - 스타뉴스
-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배인혁→재찬 주연 확정[공식]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반려견 '밤' 500만 팔로워 돌파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빌보드 글로벌 차트 5주 연속 진입 - 스타뉴스
- '눈물의 여왕' 김갑수 "드라마 흥행? 김수현·김지원 덕분"[인터뷰②] - 스타뉴스
- "뉴진스 볼모로 협박" 하이브, 민희진 12가지 주장에 반박 [공식][전문] - 스타뉴스
- 유재환, 결혼 발표 사흘만 작곡비 사기·성희롱 논란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