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추신수, 이틀 연속 선발 제외
입력 2014. 4. 24. 02:43 수정 2014. 4. 24. 02:46
[OSEN=김태우 기자] 추신수(32, 텍사스)가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발목 부상이 아직 완쾌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23일 경기와 마찬가지로 마이클 초이스가 선발 좌익수 및 리드오프로 추신수의 자리를 메운다.
추신수는 22일 경기에서 7회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1루로 전력질주 하는 과정에서 베이스를 밟다 왼 발목을 삐끗했다. X-레이 검진 결과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으나 아직 100% 상태가 아니라는 판단 하에 두 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날 경기에 나설 가능성은 적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관측이다. < 댈러스모닝뉴스 > 는 추신수의 부상 정도가 크지는 않지만 이번 오클랜드와의 시리즈보다는 주말 시애틀과의 경기에 맞춰 몸 상태를 만들 것으로 보고 있다. 만약 정상적으로 회복이 된다면 추신수와 아드리안 벨트레가 함께 시애틀과의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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