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이민정-주상욱, 만취해 하룻밤 보내 '내가 왜 여기'

김문정 2014. 4. 2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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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과 주상욱이 만취해 하룻밤을 보냈다.23일 방송된 MBC '앙큼한 돌싱녀'(이하나·최수영 극본, 고동선·정대윤 연출)에서는 애라(이민정 분)가 아침에 깨어난 뒤 깜짝 놀라는 장면이 그려졌다.애라는 왜 자기가 정우(주상욱 분)의 침대에 있느냐며 당황했다. 앞서 애라는 기봉(이정길 분)에게 뺨을 맞은 정우가 안타까워 그의 집으로 가 저녁을 차려주며 위로했다. 반주로 시작한 술자리는 과음으로 이어졌고 결국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정우와 이별하려 했던 애라는 자신의 이런 행동에 머리를 쥐어뜯으며 괴로워했다. 하지만 애라의 우려와는 달리 그 날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만취한 애라가 집에 가겠다고 하자 정우가 그대로 침대에 눕힌 것이었다. 또한 정우는 애라가 토하자 옷을 갈아입혔고, 곤히 잠든 애라의 모습을 바라봐 애틋함을 자아냈다.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24일 마지막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후속으로는 김명민 주연의 '개과천선'이 방송될 예정이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 법정드라마이다.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앙큼한 돌싱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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