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인터뷰 도중 마틴김에 "퇴근해" 한 이유?

뉴스엔 2014. 4. 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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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인터뷰 도중 통역 마틴김에게 퇴근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현진(27 LA 다저스)은 4월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서 6이닝 2실점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시즌 4승에 실패했지만 충분한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 자리에 들어섰다. 인터뷰가 시작하기 전 대부분 한국 기자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통역 마틴김이 "아싸"라고 외쳤고 이에 류현진은 마틴김에게 "퇴근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의 한국 기자들이 있었던 탓에 통역이 필요없다는 의미였다.

류현진은 인터뷰가 시작되자 진중한 자세로 임했다. 류현진은 "위기가 몇 번 있었다. 초반엔 잘 넘긴 것 같고 마지막 한 번의 위기 때 적시타를 맞은 게 아쉬웠다. 상대 투수에게 3안타를 맞은게 실점의 가장 큰 영향이 된 것 같다"고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류현진은 이날 필라델피아 선발 투수 A.J. 버넷(37)에게 3타수 3안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3안타 다 직구를 맞았다. 그 투수 타석 때 변화구가 잘 안들어가는 바람에 직구 승부를 했던게 안타로 연결됐다. 그 쪽 투수가 잘 친 것이다"고 인정했다.

또 류현진은 이날 커브를 많이 던지지 않은 것에 대해 "지난 해보다 제구력이 좋아져서 슬라이더와 커브가 좋아보이는 것 같다. 오늘 커브를 10개 정도 던진 것 같은데 상대팀 타자들마다 차이점도 있는 것이고 잘 치는 공이 따로 있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피안타 많았던 이유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류현진은 "투수에게 3안타만 안 맞았어도 피안타가 6개인데"라며 웃더니 "몇 개는 잘 들어갔는데 상대 타자가 잘 쳤고 몇 개는 상대 타자들이 잘 노려서 쳤고 실투였던 것도 많았다"고 깨끗이 승패를 인정했다.

[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로스앤젤레스(미국)=사진 임세영 기자]

주미희 jmh0208@ / 임세영 se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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