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이집트 여신 변신..조각같은 드레스 자태

비욘세가 이집트 여신을 연상케 하는 드레스 자태로 눈길을 모았다.

팝스타 비욘세(32)는 4월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집트 피라미드(Egyptian Pyramids)"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욘세는 탄탄한 복부와 군살없는 각선미가 드러나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머리에 같은 색상의 두건을 쓴 모습이다. 특히 비욘세는 두 손을 가슴 앞쪽으로 가지런히 모아 고대 조각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비욘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중국 만리장성(Great Wall of China)"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덧붙였다. 사진에는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만리장성에 서 있는 비욘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비욘세는 2002년 래퍼 제이지(44)와 교제를 시작한 뒤 6년간의 연애 끝에 2008년 결혼했다. 비욘세는 지난 해 1월 첫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출산했다.(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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