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돈 매팅리 감독,'가슴아픈 표정으로 세월호 희생자를 위해 묵념'

2014. 4. 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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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LA 다저스 선수들과 돈 매팅리 감독이 그라운드로 나와서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묵념을 하고 있다.

LA 다저스의 류현진(27)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4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지난 2013년 6월 30일 홈경기서 필라델피아와 상대했다. 당시 류현진은 자신의 우상이라 밝혔던 클리프 리와 선발 대결을 펼쳤고,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3-2로 다저스가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시켰으나 마무리투수 캔리 잰슨의 블론세이브로 승리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올 시즌 류현진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부상으로 첫 번째 선발투수로 나서고 있다. 총 5번의 선발 등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의 특급 활약 중이다. 특히 호주 개막 2연전 두 번째 경기 포함, 네 차례 원정경기서 무실점 투구로 리그 최정상급 투수 반열에 올라 있는 상태다.

류현진과 선발 대결을 펼칠 투수는 베테랑 우투수 A.J. 버넷이다. 2014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와 FA 계약을 체결한 버넷은 통산 379경기에 출장해 147승 133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네 차례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2.74를 올리고 있다.

한편 류현진 경기 중계는 지상파 MBC와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생중계하며 인터넷에서는 SPO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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