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선원들 다 살아있는데 왜 급선회 이유조차 못 밝히나" 심정 토로

김지연 인턴기자 2014. 4. 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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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연 인턴기자] 배우 문성근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답답한 심정을 털어놨다.

문성근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참사 5일째인데, 어떻게 아직도 '급선회 이유'조차 밝히지 못하나"라며 "아이들 두고 내뺀 선원들 다 살아있는데"라고 게재해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문성근 말에 동의합니다" "정말 답답하네요"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우리 모두 기도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6일 사고 이후 국민적 애도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비통한 심정과 함께 애도의 뜻을 밝히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역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는 사고 닷새째인 20일 현재 구조자 174명, 사망자 56명, 실종자 246명 등 총 476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여객선에는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일반 탑승객, 선원 등이 탑승하고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문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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