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택연, 김희선 극단적 복수 막았다
'참 좋은 시절' 택연이 김희선의 극단적 복수극을 막았다.
4월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 18회에서 강동희(택연 분)는 차해원(김희선 분)의 동반자살 복수극을 방해했다.
차해원은 만취한 부친의 원수 오치수(고인범 분)의 차 운전석에 앉아 "나랑 같이 우리 아빠 만나러 가자. 아저씨랑 나 때문에 누가 다치고 죽고 그건 이제 그만해야 하지 않겠냐"고 혼잣말하며 극단적인 복수극을 계획했다.
이어 차해원은 "8년 동안 별짓을 다했는데도 아저씨가 우리 아빠를 죽였다는 증거를 찾을 수가 없다. 증인이 될 사람들은 다 도망가고 말 바꾸고. 아저씨 진짜 대단한 분 같다. 우리 아빠한테 가서 확인하고 아니면 내가 무릎 꿇고 사과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런 차해원의 뒤를 쫓은 강동희가 차해원을 차에서 끌어냈다. 차해원을 찾아 헤매던 강동석 역시 그 광경을 목격한 후 "넌 언제나 날 실망시키지 않는다. 네가 생각하는 복수가 그거면 오치수랑 같이 죽어라"고 일침 했다.
강동석은 차해원을 두고 차갑게 돌아섰지만 놀란 강동희는 "너 진짜 우리 회장님이랑 죽으려고 했냐"며 차해원을 들쳐 업고 자리를 떠 복수극을 막았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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