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포토]안전 때문이라더니 채증까지 하는 경찰

홍도은 기자 2014. 4. 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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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실종된 승객의 가족들이 청와대에 의견을 전달하기 위한 차편을 구할 수 없어 임시 숙소인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약 15km의 길을 도보로 이동하던 중 진도대교 부근에서 경찰 저지선에 막혀 경찰과 갈등을 빚고 있다.

< 홍도은 기자 hongdo@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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