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김지호, 옥택연 최웅 난투극에 당황 또 당황

뉴스엔 2014. 4. 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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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조연경 기자]

'참 좋은 시절' 순수 결정체 김지호가 당황했다.

4월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제작 삼화네트웍스) 17회에서는 옥택연이 김지호에게 사과하려는 최웅을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동옥(김지호 분)은 옷감으로 쓸 천을 품에 안고 포목점을 나왔다. 포목점 맞은편 길에 서 있던 우진(최웅 분)은 동옥을 알아보며 누나라고 부른다. 우진의 부름에 표정이 굳은 동옥은 고개를 저으며 우진을 피해가려고만 했다. 하지만 우진은 "삼분만요! 이분만! 일분만요!" 라면서 동옥에게 안달복달했다.

이 때 동희(옥택연 분)가 나타나 우진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깜짝 놀란 동옥은 동희를 말린다. 동희의 주먹에 그대로 바닥에 넘어진 우진은 "뭔가 오해가 있으신 거 같은데 전 다만 그쪽 누나한테 사과를 하고 싶어서…"라고 말하자, 동희는 욱해서 우진의 멱살을 잡으며 "사과? 먼 짓을 했는데 니가 사과를 하노?" "우리 누나한테 먼 짓을 했노? 이 새끼야!"라고 말했다.

이어 동옥은 동희의 행동에 당황해서 울먹이면서 "아무 짓도 안 했다. 아무 짓도 안 했다. 이 아저씨... 때리지 마라. 동희야. 니 깡패 아니잖아" 라며 동희에게 애원했다.

동옥을 끔찍하게 아끼는 동생 동희와 미안한 마음에 사과를 하고픈 우진의 만남에 당황한 동옥의 안절부절못한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안타까움을 표했다.(사진= KBS 2TV '참 좋은 시절' 캡처)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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