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참좋은시절' 김희선 이악물고 물벼락 감수 '독한 복수심'

뉴스엔 2014. 4. 2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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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고인범에게 물벼락을 맞았다.

4월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 17회에서 차해원(김희선 분)은 오치수(고인범 분)에게 굴욕을 당했다.

차해원은 검사 강동석(이서진 분)이 다칠까 두려워 부친을 죽인 원수 오치수를 향한 복수를 서둘렀고, 홀로 오치수를 찾아가 일부러 자극했다. 핸드폰 켜둔 채 오치수를 자극, 오승훈(박주형 분)에게 부친을 향한 원망을 품게 하려 한 것.

차해원의 예상대로 오치수는 "너 승훈이 돈보고 좋아하는 것 아니냐. 네가 승훈이 처럼 못난 놈을 좋아한다는 게 말이 되냐"며 아들을 향한 불신을 쏟아냈고, 차해원은 "순수하고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다. 회장님은 아버지란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자식을 모르냐"고 반박했다.

오치수는 그런 차해원에게 물벼락까지 선사했고, 핸드폰을 통해 상황을 전해 들은 오승훈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오승훈은 "영감탱이 이제 더는 안 참는다"며 부친을 향한 악감정을 드러냈다. 반면 우연히 차해원의 수모를 목격한 강동석은 차해원의 복수를 멈출 작정을 했다.

이를 악물고 물벼락을 참아내는 차해원의 모습이 처절한 복수심이 드러난 장면. 이날 방송 말미에는 차해원이 강동석의 방해를 뚫고 오치수와의 동반 자살시도로 복수를 완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전개에 긴장감을 실었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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