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9' 손석희, 세월호 구조 작업 "문제 안되는 곳 없어"

2014. 4. 20.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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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9' 손석희 앵커 ⓒ JTBC 방송화면

▲ JTBC '뉴스9' 손석희 앵커, 세월호 구호 작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JTBC '뉴스9' 손석희 앵커가 세월호 침몰 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손석희 앵커는 19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주말에는 뉴스9이 없었습니다만, 세월호 침몰 관련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오늘과 내일 진행합니다"라고 오프닝을 열었다.

손석희 앵커는 "문제가 안되는 곳이 없었습니다"라며 "부처 이름까지 바꾸면서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했던 정부, 최소한의 안전규정도 지키지 않았던 선박회사, 우왕좌왕하는 구조당국 사고가 난지 불과 하루 만에 이 모든 문제들이 드러났다"라며 "이제 나흘째 실낱같은 희망의 끈을 붙잡고 있습니다"라고 안타까운 목소리를 냈다.

한편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전날 방송된 JTBC '뉴스9'은 전국기준 시청률 3.118%를 기록하며 종편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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