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인정' 웨인 루니, "유로파 리그라도 좋다"

기획취재팀 입력 2014. 4. 20. 01:27 수정 2014. 4. 20.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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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가 유러피언 챔피언십에서 '못난 동생격'으로 여겨지는 유로파리그 출전이라도 좋다며 남은 경기에 대한 전의를 불태웠다.

루니는 '맨유티비'와의 인터뷰에서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어하지만 시즌 랭킹을 가능하면 최고 순위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유로파리그에서 뛰게된다 해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유로파리그도 매우 힘든 대회이다. 유로파리그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면 우리는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며 맨유가 처한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프리미어리그의 경우 랭킹 5위 팀과 FA컵 우승팀, 캐피털원컵 우승팀이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게 된다. 맨체스터시티가 이미 캐피털원컵에서 우승해 랭킹 6위 팀이 유로파 출전권을 승계했다.

맨유는 현재 승점 57점으로 7위에 머물러 있으며 6위 토트넘과는 3점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맨유가 유로파 대회에라도 출전하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토트넘과 자리바꿈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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