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SSU대장이 언급한 다이빙벨, 왜 투입 힘드나

2014. 4. 20. 00: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획기적 잠수 기술, 다이빙벨은 무엇일까.

송옥숙 남편인 이종인 알파 잠수대표는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뉴스9'에 출연해 다이빙벨 기술을 언급했다. 이종인 대표는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다이빙벨 현장 투입에 대해 "장비가 있어도 가면 안된다. 전문가라고 시켜달라고 할 수는 없다"며 "구조 작업체계에는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를 할 수는 없다"고 현실적 어려움을 설명했다.

'종'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 붙은 '다이빙벨'은 크레인에 매달아 물 속으로 집어넣고 바닥까지 내려 엘리베이터 통로를 만드는 것이다. 일종의 물 속 엘리베이터와 비슷한 기능을 한다고 알려졌다.

SSU 대장 진교중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이빙벨은 단순히 머무는 시간을 지연하는 장비일 뿐이다"고 전했다. 이어 "머무는 시간을 증가시킬 뿐 실제로 안에 들어가는 길을 만드는 건 또 다른 작업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세월호 침몰 실시간 다이빙벨 이종인 SSU 진교중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실시간 다이빙벨 이종인 SSU 진교중, 제발 빨리요" "세월호 침몰 실시간 다이빙벨 이종인 SSU 진교중 아 정말 이 추운 날씨에" "세월호 실시간 다이빙벨 이종인 SSU 진교중 애들 좀 구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스포츠월드 & 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