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코니 탤벗 "내한공연 수익금 세월호 사고에 기부"

박지혜 입력 2014. 4. 19. 14:52 수정 2014. 4. 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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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니 탤벗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오는 23일 내한 공연을 갖는 영국 오디션 스타 코니 탤벗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코니 탤벗은 19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며, "콘서트 수익금을 여객선 사고에 기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탤벗은 이 글과 함께 붉은색 하트와 기도하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2007년 만 6세에 영국ITV 의 오디션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던 '꼬마 천사' 코니 탤벗은 6년 만에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데뷔앨범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가 20만장 이상 판매되며 최연수 가수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한 탤벗은 오는 23일 경기도 오산동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펼친 뒤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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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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