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측 "누굴 의식해서 아닌 본인 의지로 1억원 기부"

김진석 입력 2014. 4. 19. 11:22 수정 2014. 4. 19. 11: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김진석]

배우 송승헌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구조작업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송승헌 측은 19일 본지와 통화에서 "누가 시켜서도 아닌 본인의 의지로 1억원을 내놓았다"며 "누구를 의식해서도 아니다. 좋은 일을 위해 기꺼이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1년 일본 대지진 때에도 구세군을 통해 거액을 기부하는 모범이 돼 왔다. 이번에도 구조작업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품었다. 송승헌은 영화 '인간중독' 개봉을 앞뒀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로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세월호 내부 첫 시신 확인 비보에 가족 오열 "내 자식 어떻게.."

손석희 "자막 넣지 마시고.." 실종자 부모 배려 진행

야노시호 "같은 부모로서 가슴 아프다" 세월호 애도

홍가혜 '전국민이 낚였다' 술집 출신 과거 행적까지?

이본 "여성 전용 사우나서 나체사진 찍혀.." 충격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