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타 폭발' 추신수, 4G 연속 안타..타율 .290

2014. 4. 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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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세호 기자] 추신수(32, 텍사스)가 통산 200번째 2루타를 터뜨리며 4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서 1번 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2루타 포함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9푼3리에서 2할9푼으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펠리프 폴리노의 초구 포심 패스트볼에 1루 땅볼로 물러났다.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폴리노의 몸쪽 패스트볼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으며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3회말 폴리노와 7구 승부를 벌인 끝에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작렬했다. 이후 추신수는 알렉스 리오스의 중전안타에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4회말 네 번째 타석에선 잭 풋냄의 초구 슬라이더에 좌익수 플라이를 기록했다.

이후 추신수는 마이클 초이스와 교체, 이날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는 3회말 타선 대폭발로 7회초까지 11-0으로 앞서있다.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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