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다이빙벨 기술 언급 "유속 상관없이 연속 작업 가능"

입력 2014. 4. 19. 01:44 수정 2014. 4. 1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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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사진=방송캡처)

이종인 대표가 20시간 이상 잠수 가능한 다이빙벨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 9'에는 알파잠수 기술공사 대표 이종인이 출연해 다이빙벨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이종인 대표는 "제가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 현장 투입에 대해 "장비가 있어도 가면 안된다. 전문가라고 시켜달라고 할 수는 없다"며 "구조 작업체계에는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를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발 제주도 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으며 현재까지 집계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사망자는 총 29명이며 실종자는 273명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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