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침몰]오전 9시50분부터 산소 투입
배동민 2014. 4. 18. 09:37
【진도=뉴시스】배동민 기자 = 서해해양경찰청은 18일 진도 해역에 침몰된 여객선 '세월호에 오전 9시50분, 늦어도 오전 10시부터 에어콤프레셔를 통해 선내에 공기를 주입한다고 밝혔다.
서해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진도체육관에서 "지금 선내에 공기를 주입하기 위해 에어 콤프레셔(산소주입기)를 가지고 작업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늦어도 오전 10시까지는 선내 공기주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gu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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