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라커룸, 세월호 침몰에 애도 표현
2014. 4. 18. 08:11
류현진(27·LA 다저스)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에서 벌어진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며" 라는 글과 함께 류현진의 라커룸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류현진의 등번호 99가 적힌 유니폼이 있는 클럽하스 라커에 'SEWOL4.16.14' 라는 문구가 자리하고 있다.
앞서 류현진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들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힘내세요. Remembering the SEWOL disaster…"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7회까지 112개 공을 던졌고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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