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부동산 투자 사기혐의 전면 부인

2014. 4. 1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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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송대관(69)이 부동산 투자사기 혐의를 부인했다.

17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부동산 투자 사기혐의로 기소된 송대관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렸다.

송대관은 1차 공판 때와 같은 입장을 보이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3차 공판은 오는 5월27일 속개된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해 4월 송대관 부인 이씨는 투자금을 건넸던 한 캐나다 교포 부부로부터 토지 분양대금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경찰은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송대관은 지난해 5월 개인회생을 신청했다.

[가수 송대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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