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회도 무실점.. 3이닝 무실점

입력 2014. 4. 18. 05:44 수정 2014. 4. 1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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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류현진(LA 다저스)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올해 첫 샌프란시스코와의 맞대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악의 결과를 남겼다. 5일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8피안타 8실점(6자책)을 기록한 것.

이날은 달랐다. 지난 등판 때 1회에만 6실점한 것과 달리 이날은 1회 1사 2루 위기에서 파블로 산도발과 버스터 포지를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끝냈다. 2회 역시 무실점.

3회도 다르지 않았다. 선두타자로 상대 선발 매디슨 범가너와 만난 류현진은 볼카운트 1-1에서 1루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1번 타자 호아킨 아리아스와 상대한 류현진은 볼카운트 2-1에서 유격수 앞 땅볼을 유도하며 2아웃을 잡아냈다. 다음 타자 헌터 펜스에게는 투수 앞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삼자범퇴는 이뤄내지 못했다. 이날 3번째 피안타.

그래도 실점은 없었다. 다음 타자 산도발을 3루수 앞 땅볼로 잡아내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투구수는 43개다.

[LA 다저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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