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에 박서준 애도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입력 2014. 4. 18. 03:01 수정 2014. 4. 18.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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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기적을 바랬다 ⓒ 박서준 트위터

▲ 세월호 침몰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서준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서준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발 제발 제발 기적이 일어나게 해주세요 제발"이라는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글을 게재했다.

세월호는 지난 16일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중 돌연 전남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6852t에 달하는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 325명과 교사 14명을 포함해 승무원 24명이 탑승했다.

한편, 세월호의 피해 상황은 18일 자정을 기준으로 현재 25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고, 실종자는 271명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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