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시신 도착하자 분주한 구조대원들

송선미 기자 입력 2014. 4. 18. 02:02 수정 2014. 4. 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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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전남)=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삼일째를 맞은 18일 새벽 전라남도 진도 팽목항에서 구조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8시 58분께 승객 475명이 탑승한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 여객선은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로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중이었고 해당여객선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5명 등이 탑승해 있었다.

세월호 침몰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급격한 변침(항로변경)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탑승객 총 475명 중 지금까지 확인된 생존자는 179명, 사망자는 20명이며 실종자는 276명이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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