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이태란·하리수 웨이보 애도물결

이기은 기자 2014. 4. 1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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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관련한 애도 물결이 일렁였다. 방송인 하리수, 배우 이태란이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지난 16일 오전 8시 58분께 승객 475명을 태운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인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위치 1.7마일 해상에서 침몰했다. 17일인 현재 그에 따른 실종자, 사망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스타들은 한류 팬들과의 소통 장소인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하리수는 "어제 몸이 안좋아서 약 먹고 오후 4시께부터 열 몇시간을 자다 깻더니... 이런 슬픈일이. 제발 소중한 우리나라의 새싹들이 한명이라도 더 건강하게 돌아오길 빕니다. 말못할까봐. 정말 넘 슬프네요"라며 아픈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태란은 "여러분 기도해주세요. 너무 슬퍼요.. 어떻게 이런 사고가.. 제발.. 제발..."이라며 간절한 심경을 드러냈다.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5명 등 475여 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18일 밤 12시 기준으로 생존자는 179명, 18명 사망, 278명이 실종됐으며 에어포켓에 따른 생존자 가능성에 희망을 걸고 있는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DB]

세월호 침몰 사고

| 이태란| 하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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