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진도 체육관 방문해 탑승객 가족 위로 ①

2014. 4. 1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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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도체육관, 지금 실종자 가족이 있는 곳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은 뒤 사고를 당한 유가족들을 일일이 손을 잡으면서 위로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생사여부를 알 수 없는 애타는 학부모들 지금 구조작업에 대한 애타는 마음을 잘 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은 사고 그리고 구조작업이 현재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애타는 심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지금 하루 반이 지나면서 실종자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이 더해지고 있을 텐데요.

박 대통령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구조현장을 다녀왔는데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인력을 동원해서 수색에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 잠수요원이라든가 이런 곳에서도 지금 계속시도를 하면서 어려운 날씨가 지금 좋지 않지만 저도 최선을 다하도록 모든 분들한테 부탁을 했고 지금 계속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심정이 어떤 위로도 될 수가 없을 정도로참 안타깝고 애가 타고 한 순간 한 순간 참담하시겠지만 희망을 잃지 마시고 구조소식을 모두 함께 기다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 현장에서 여러 가지 소식을 정확하게 수시로 빨리 빨리 알려드려서 이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이 그래도 어쨌든 애타는 가족을 위해서 우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야 된다, 그렇게 저도 얘기를 했고 현장에 있는 해경이라든가 또 해군에서도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와서 전부 지금 그런 각오로 임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 가족 여러분들께확실하게 말씀을 드릴 수고 있습니다.

또 가족분들께는 정부가 최대한 가능한 모든 지원과 편의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아울러서 이런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데 대해서 철저한 조사와 또 원인규명을 해서 책임질 사람은 엄벌토록 그렇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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