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 사퇴
2014. 4. 17. 18:01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 임달식(50) 감독이 물러났다.
신한은행은 17일 "임달식 감독이 사의를 표명해 사표를 수리했다"고 발표했다.
임 감독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으나 이를 채우지 못하고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2007년 8월 신한은행 사령탑에 취임한 임달식 감독은 이후 5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지도력을 발휘했으나 최근 두 시즌 간 춘천 우리은행에 정상을 내줬다.
2013-2014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선전했으나 1승3패로 패했다.
신한은행은 이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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