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에 "눈물난다. 부모님들 힘내길"

2014. 4. 17.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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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이 진도 여객선 침몰 학부모들을 응원했다 ⓒ 이종혁 트위터

▲ 진도 여객선 침몰 이종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종혁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눈물을 흘렸다.

이종혁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많은 인명피해가 있군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아...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라며 진도 여객선 침몰 관련 글을 게재했다.

이후 그는 "눈물난다....뉴스...부모님들 힘내셨음 좋겠습니다"라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글을 추가로 게재해 학부모들을 응원했다.

이는 지난 16일 오전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것으로,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6852t 급에 달하는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 325명과 교사 14명을 포함해 승무원 24명 등 승객 477명이 탑승했으며, 17일 새벽 1시 기준으로 현재 사망 인원은 6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77명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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