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더필' 레이디제인, 쌈디 언급 "좋게 헤어져서 잘지내는것"
2014. 4. 17. 00:28
로맨스가 더 필요해 레이디 제인 (사진=방송캡처) |
레이디 제인이 쌈디와 헤어지고도 잘 지내는 이유를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레이디 제인은 전 남자친구 쌈디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레이디 제인이 쌈디와 헤어진 후에도 쿨하게 지낼 수 있는 이유를 알고자 했고, 레이디 제인은 "합의하고 좋게 헤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만날 때 어떤 관계였는지, 어떻게 헤어졌느냐에 따라서 헤어지고 잘 지낼 수 있는 여부가 정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레이디 제인은 "30대에 접어들면서 그 친구와 결혼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며 "결혼하지 않을 거라면 감정이 좋을 때 정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었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여러 가지 생각이 있었지만, 둘 다 한창 일을 할 시기라서 (결혼하는 대신) 합의하고 이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 경제권을 반반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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